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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2', 엣지있는 월드컵 포스터 공개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오는 6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의 도발적이고 엣지있는 월드컵 포스터가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섹스 앤 더 시티 2'의 월드컵 포스터는 축구공을 밟고 있는 보석박힌 킬힐의 이미지가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여자들이 원하는 경기는 따로 있다’, ‘축구보다 강한 킬힐’이라는 문구가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상징하고 있다.

전세계적인 관심사인 월드컵 시즌에는 영화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기 때문에 개봉일을 피하는 것이 통상적이지만 '섹스 앤 더 시티 2'는 여성들이 축구보다 더 좋아할 수 있는 유일한 영화라는 강한 자신감으로 6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섹스 앤 더 시티 2'는 4명의 친구들이 솔로의 자유보다 커플의 안정을 선택한 2년 후, 일상이 지루해져 떠난 여행지에서 찾은 완벽한 신세계, 그 화려한 스캔들을 그린 로맨틱 블록버스터다. 전편보다 더 다양한 사건과 더 세련된 유머, 더 대담해진 대화를 통한 여성들의 공감을 이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그들의 신상 디자인과 명품 브랜드의 향연을 통해 세계 유행 패션을 한눈에 보여주며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또 '캬바레'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라이자 미넬리와 연기파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아이돌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데이비드 베컴의 부인이자 가수인 빅토리아 베컴,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팀 건 등이 카메오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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