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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지방선거시 행정공백 없게 하라" 지시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6.2 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각 시도에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맹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중앙청사에서 '5월 시ㆍ도 행정부시장ㆍ부지사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는 6.2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중 행정공백 방지와 선거이후 지역화합 및 통합방안 등을 비롯한 국정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맹 장관은 "장관은 선거기간 동안 권한대행 체제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라"며 "선거기간 중 공무원의 선거중립 훼손행위나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무사안일한 업무처리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선거이후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조기에 안정시키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지역화합 및 통합방안'을 토의과제로 선정해 민선 4기의 안정적 마무리와 민선 5기의 성공적 출범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 밖에도 ▲구제역 방역 특별대책 협조 ▲제5회 지방선거 업무 마무리 철저 ▲행락철 안전관리대책 추진 ▲개인정보 불법열람 및 유출방지 ▲지자체 청사 에너지절감 목표관리 추진 철저 ▲불법체류 외국인 출국지원 프로그램 홍보 ▲사회적기업 발굴ㆍ육성에 지자체 적극 참여 등의 과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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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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