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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UBS안정성장 1월호, 펀드 설정 40주년 맞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우리나라 최초 펀드인 하나UBS자산운용의 '안정성장 1월호' 펀드가 오는 20일 펀드 출시 4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안정성장 1월호 펀드는 지난 1960년대 후반 한국투자개발공사(이후, 증권감독원과 대한투자신탁으로 분리)가 설립되면서 1970년 5월20일 탄생했다.

그 당시 1억원 규모로 모집한 ‘안정성장 1월호’는 첫 날 가입자가 몰리면서 무난히 목표액을 채워 성공적으로 출발했다. 이후 1980년대 증시 대세 상승기, 1990년대 증시 조정기와 외환위기, 2000년대 펀드투자 전성기를 거치면서 운용스타일의 변화가 있었지만, 대한민국 최초의 펀드로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사공경렬 하나UBS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은 "이 펀드는 하나UBS의 모델포트폴리오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최초의 펀드인 만큼 앞으로 더 장수할 수 있도록 투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 자료에 따르면 5월 17일 현재 1년, 3년, 5년 수익률이 각각 31.7%, 23.56%, 114.02%로 KOSPI200 상승률보다 각각 7.36%p, 16%p, 29.25%p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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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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