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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기륭전자가 모터사이클 전용맵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네비게이션(제품명: 래브라도)'을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
기륭전자는 19일 "오는 6월초부터 '래브라도'를 전격 출시할 예정"이라며 "회사 홈페이지 및 협락사들을 통해 판매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래브라도'는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의 축제인 'H.O.G.(Harley Owners Group) 랠리'에서 미리 첫선을 보였다.
지난 14일부터 3일간 태백 오투(O2)리조트에서 개최된 '제12회 코리아내셔널 H.O.G. 랠리'에 참가해 700여명의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에게 2년여간 개발한 모터사이클 전용 네비게이션 '래브라도'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래브라도'는 기획부터 실제 모터사이클 라이더가 참여해 모든 과정을 꼼꼼히 체크한 라이더 중심의 모터사이클 네비게이션으로 '전용맵'을 통해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 등을 회피하여 모터사이클에 최적화된 최단경로를 안내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며 "자동차용 맵과 자전거용 맵(뚜벅이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행사에 참석한 라이더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약 10만대 이상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미국과 일본 등 모터사이클 인구가 많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형성함으로써 기륭전자를 이끌어갈 주력상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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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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