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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호·신한, 대규모 수주 호재..동반上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호신한이 대규모의 공사 수주 호재로 동반 상한가다.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호는 가격제한폭인 330원(14.83%) 오른 2555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삼호는 1017억원 규모의 광교e편한세상 아파트 토공, 골조 및 조경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매출액 대비 20.74%의 계약이다.


신한 역시 대규모 수주 모멘텀으로 가격제한폭인 1150원(14.95%)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을 포함해 3거래일째 상한가다.


신한은 지난 17일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총 60MW 규모 풍력 발전기 건설공사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 2020년 2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탄소거래배출권시장(CERs)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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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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