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김영순 송파구청장 부부가 19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리는 ‘2010 세계부부의날 국회기념식’에서 ‘올해의 구청장 부부상'을 수상했다.
송파구는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함께 수상했다.$pos="R";$title="";$txt="김영순 송파구청장";$size="250,333,0";$no="2010051907110979002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바람직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세계부부의날위원회(공동대표 권영상, 김용완)가 수여하는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 수상 도시로 내정됐다.
정부는 2007년,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의 21일을 ‘부부의 날’로 제정하고 매년 부부축제 및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1998년 조직된 세계부부의날위원회는 세계 최초로 제정된 ‘부부의 날’ 취지에 의거, 부부문화 확산을 모범적으로 펼쳐오고 있거나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시·군·구를 대상으로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세 번째 해를 맞아하는 ‘올해의 부부문화 도시상’ 수상 도시로는 송파구와 함께 아산시, 상주시, 평창군, 부산 동구청 등이 선정됐다.
2008년 7월 양성평등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송파구는 서울시 ‘여행(女幸)프로젝트’의 선도 도시로서 ‘리-프로포즈(Re-Propose)’행사의 성공적 개최, 아토피 없는 친환경 어린이집 설립, 가임기 여성을 위한 수영장 할인제 도입, 남자화장실 아기 기저귀대 및 여자화장실 핸드백 보관대 설치, 부부요리교실 및 양성평등강좌 운영 등 여성이 행복하고, 부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가정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19일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시상식에는 이주영 국회의원(세계부부의날 위원회 고문), 신낙균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4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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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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