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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한국 밤 수출협의회’ 출범

aT농수산물유통공사 등 20여 수출업체 참여…저가·과당경쟁 막고 공동마케팅 등 업계 이익 꾀해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근 임산물 분야에선 처음으로 ‘한국 밤 수출협의회’가 창립됐다. 정부대전청사에서 출범한 협의회엔 20여개 밤 수출업체가 참여, 저가?과당경쟁을 막고 공동수출마케팅 등을 통해 업계 이익을 꾀한다.


창립식엔 정광수 산림청장과 aT농수산물유통공사, 밤 수출업체,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협의회에 2억원을 지원한다. 또 ▲수출 선도 조직 육성 ▲임산물 수출애로콜센터 개설 ▲수출전문교육 등 수출인프라도 돕는다.



산림청 관계자는 “밤 외에도 표고, 송이 등 다른 임산물들도 올해 중 수출협의회를 발족할 계획”이라며 “우수수출업체 지원을 꾸준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선 4만146㏊에서 한해 7만5000여t(1394억원)의 밤이 생산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유럽 등지로 3000만 달러어치가 수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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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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