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 중간엽 줄기세포 자가 치유 기전 및 치유인자 세계 최초 규명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대표이사 김형태)이 제6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경희대학교 손영숙(유전공학과, 52세) 교수를 선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손 교수는 세포생물학 분야에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최근 아미노산 11개로 이뤄진 펩티드인 '물질-P(substance-p)'가 생체에 '자가 치유 기전'을 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손 교수의 연구는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게재됐으며 '물질-P'의 양을 늘리는 것이 치유 속도를 높일 수 있음을 입증했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생명공학 분야의 여성과학자 육성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지난 2005년부터 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례국제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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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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