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부부가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예신피제이 주가가 강세다.
18일 오전 10시47분 현재 예신피제이는 전날보다 100원(5.54%) 오른 19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예신피제이는 최대주주가 박상돈 전 회장에서 오매화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예신피제이는 "최대주주였던 박 전 회장의 특수관계인이었던 오매화 회장이 본인과 세자녀를 특수관계인으로 해 주식변동이 일어났다"며 "오 회장은 세자녀를 특수관계으로 포함해 지분 50.71%(1869만주)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주주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상돈 예신피제이 전 회장은 아내 오매화 회장으로부터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지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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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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