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하이닉스가 국내 증권사들의 장밋빛 전망에도 3일째 약세다. 지난 3월말 이후 약 7주만에 2만5000원선도 내줬다.
18일 오전 9시4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50원(1.40%) 내린 2만47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가 2만5000원 아래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3월29일 장초반 이후 처음이다.
이날 LIG투자증권이 "반도체 가격 정점 우려는 지나치다"며 "반도체업체 주식을 더 늘려야 한다"고 하는 등 증권사들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지만 주가에는 도움이 안됐다.
이달 들어 순매도로 일관하고 있는 외국인은 이날도 차익실현에 나서며 수급에 부담을 주는 모습이다. 이 시각 현재 DSK와 제이피모건이 매도창구 1, 3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매총합은 51만여주 순매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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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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