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15도 지열시스템 활용.. "이젠 냉난방비 걱정없어요"
$pos="C";$title="";$txt="◆'청라자이'에 설치된 인간동력나비. 페달을 밟아 생산된 에너지로 조명을 켜고 음악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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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청라자이'가 6월 완공을 앞두고 입주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라자이는 그린 홈 기술이 적용된 GS건설의 대표적인 친환경아파트로 손꼽힌다.
청라자이에는 연중 내내 15℃의 일정하게 유지되는 지중 온도를 이용해 냉난방을 하는 지열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 후 주민공동시설에 적용돼 주민공동시설의 냉난방비 절감 및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다.
이에따라 입주민들은 공동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데다 넓게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온난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단지 중앙광장에는 태양에너지를 이용, 전기 발전 및 음악을 들을 수 있는태양광 미디어파고라와 주간에 태양광을 이용 전기를 축전하여 야간에 조명으로 사용하는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 마포 서교동의 '그린스마트자이' 홍보관에 전시된 아이템을 그대로 적용했다. GS건설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를 통해 공용시설 운영비를 절감해 입주자들의 관리비를 실질적으로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GS건설 주택기술담당 원종일 상무는 "공용시설에 적용하는 에너지 절약형 요소기술 뿐만 아니라 각 주택별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힘써 입주민들에게 보다 경제적인 효과를 주겠다"면서, "나아가 저에너지·친환경주거문화를 리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 공사에 한창인 '청라자이'는 인천시 청라지구 1-1단계 A-21 블록에 지하2층, 지상 10~20층짜리 19개동 88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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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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