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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걸그룹은 군인들에게 신념과도 같은 존재다."
가수 성시경이 17일 오전 강원도 원주 육군 1군 사령부에서 2년 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 2008년 7월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한 성시경은 군악대 소속으로 현역복무했다.
밝은 얼굴로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선 성시경은 “그동안 기다려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군 생활에 대해 묻는 질문에 "군인들에게 걸그룹은 신념과도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소녀시대 인기는 군대에서 단연 1위다. 어느 행사에서 소녀시대를 만났는데 본인들 몸이 아니니 건강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줬다"며 "이건 내가 사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걸그룹은 군인에게 신념이기 때문”이라고 말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성시경은 또 "군대에 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고생하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고도 밝히며 각자 위치에서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주기를 바랐다.
성시경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올가을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을 준비할 예정이다.
성시경은 “휴식을 좀 취하면서 다음 앨범을 구상할 계획이다.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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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원주(강원도)=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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