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과 협약 체결
$pos="C";$title="다음 헤리티지뷰의 근정전 ";$txt="다음 헤리티지뷰의 근정전 ";$size="350,239,0";$no="201005170923124140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문화재의 전각 내부가 지도서비스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다음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청(청장 이건무)과 '헤리티지뷰(Heritage View)'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비공개 전각의 내부를 360도 파노라마로 촬영한 영상을 '로드뷰' 서비스를 통해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 등 서울의 4대 궁과 종묘를 시작으로 오는 2013년까지 4년여에 걸쳐 국보·보물, 사적, 명승지 등 시도지정문화재, 건축물을 실사 촬영해 서비스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다음은 헤리티지뷰 제작과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문화재청은 문화유산 정보와 학술자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헤리티지뷰는 주요 문화유산의 위치를 비롯해 국내 최초로 문화 유적지의 전각 내부 모습까지 '로드뷰'로 보여주며, 해당 문화유산에 대한 이미지 사진자료, 동영상, 텍스트, 해설 등을 통합해 문화유산 디지털 정보의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사용자는 문화재의 특정 부분을 확대해 보거나, 전각 내부의 실제 그림과 색채를 상세히 관찰할 수 있어 문화유산 디지털 정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게 됐다고 다음은 설명했다.
헤리티지뷰는 웹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지하철 플랫폼에 설치된 영상시스템 디지털뷰를 통해서도 제공되며, 현재는 다음 장소 검색을 통해 경복궁 근정전의 내부를 볼 수 있다.
최세훈 다음 대표는 "헤리티지뷰를 통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우리의 유구한 문화유산 내외부를 웹과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월 선보인 다음의 지도서비스 ‘로드뷰’는 전국 각지의 실제 거리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구성한 국내 최초의 실사 지도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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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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