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1박2일' 남극행 유보, \"국가적 예의가 아니다\"";$txt="1박2일";$size="550,366,0";$no="201003021934028984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1박2일'이 3가지 버전의 자유 여행 코스를 소개했다.
16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멤버들은 각각 팀을 나눠 자신들의 색깔에 맞게 제시한 여행상품을 공개하고 한국관광공사 전문가의 심사로 순위를 가렸다.
1등은 차지한 은지원-김종민 팀은 60만원이라는 거금의 용돈을 획득했고, 김C-이수근-MC몽은 15만원, 꼴찌한 강호동-이승기 팀은 무전 여행을 해야했다.
이날 멤버들의 자유 여행을 통해 그간 선보였던 '복불복' 위주의 게임에서 보여줬던 웃음과는 달리 각 지방의 아름다운 광경과 멤버들에게 주어진 페널티 등, 비교 체험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은지원-김종민은 여행 내내 취향부터 성격까지 너무 달라 '상극' 커플로 등극 웃음을 자아냈다. 또 코스의 마지막인 금산사 템플스테이 체험에서는 열심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2위 팀인 김C-이수근-MC몽은 '지역 경제 살리는 공정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장흥 토요시장을 방문, 지역 특산물인 한우를 맛보고 즉석 콘서트를 갖는 등 주민 및 여행객들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보성을 방문, 관광객들과 함께 즉석 녹차송 CF를 제작하기도 했다.
꼴지팀 강호동과 이승기는 순천만 자연공원을 방문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만끽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날씨마저 안좋아져 두 사람은 고생을 해야만 했다. 다행히 한 마을의 후한 인심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 끝무렵에는 '1박2일' 멤버들이 그동안 방송을 통해 방문했던 명소들에서 찍었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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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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