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남아공 비즈니스포럼’이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식경제부와 남아공 집권당인 ANC (African National Congress)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에는 엘리자베스 디퓨오 피터스 (Ms. Elizabeth Dipuo Peters)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남아공 정부 여당인 ANC 소속의 PBF(The Progressive Business Forum) 60여 회원사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15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포럼에서는 남아공 전력산업, 에너지산업 정책, 투자환경 등을 포함해 우리나라의 산업화 경험 및 IT 산업 등이 발표된다.
오후에는 남아공 기업 51개사와 국내 기업 약 90개사가 참가하는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린다. 주요 상담분야는 건설, 의료, 전력, IT 분야다.
이번 남아공 에너지부 장관 일행은 18일 코트라, 삼성전자,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등을 방문하며, 19일에는 한전 고리원자력 본부를 방문한 후 오후 늦게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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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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