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낙폭만회 보합권 혼조, 기술주 견인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증시가 개장초 약세를 만회하며 보합세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모습이다.

13일(현지시간) 오전 10시21분 현재 S&P500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려 1171.68을 기록하고 있다. 개장초에는 0.6% 하락을 기록했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도 0.1% 오른 10900.92를 보이고 있다.

사이베이스가 58억달러어치의 주주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힘에 따라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미 노동부가 예상치를 밑돈 실업지표를 내놓았고 에너지관련 상품수요 하락에 따라 원유가격이 하락하면서 약세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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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