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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선물↓..실업지표개선 예상하회·실적실망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증시 선물이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긴 했지만 예상치보다 높아 실망감이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시스코시스템스와 콜스의 실적이 실망스럽다는 반응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오전 8시47분 현재 뉴욕증권시장에서 6월만기 S&P500 선물지수는 전일대비 0.1% 하락한 1168.3을 기록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도 0.2% 떨어진 10858을, 나스닥100지수선물 또한 0.2% 내린 1968을 나타내고 있다.

미 노동부는 앞서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전주대비 4000건이 감소한 44만4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주평균치는 45만9500건에서 45만500건으로 줄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앞서 44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시스코가 2.8% 내린 2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분기 매출이 106억달러, 최대 107억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예측치를 내놨기 때문이다. 콜스도 1.7% 하락한 56.20달러를 보이고 있다. 올해 주당이익이 3.75달러에 그칠 것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는 앞서 주당 3.77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반면 애플이 전장대비 0.5% 오른 주당 264.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폰이 성공한 이후 아이패드마저 밀리언셀러에 오른 효과를 보고 있다. 애플은 온라인과 상점, 그리고 베스트바이사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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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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