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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투자대회]車 부품주 '모토닉' 상한가.. 머그클럽팀 1위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사흘만에 지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참가자들 역시 수익률 방어를 위한 매매에서 벗어나 종목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수들이 매수한 종목은 대주전자재료 덕산하이메탈 KEC 등 13개 종목에 달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0% 오른 1694.5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인 유로존 경제지표와 기업실적 호전으로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의 상승세로 출발했다. 상승폭은 오후들어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로 더욱 확대돼 1700포인트를 목전에 뒀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03% 상승한 522.5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아시아경제신문이 개최하는 '마켓 커맨더(Market Commander) 전문가 투자리그' 대회 76일째인 13일 우리투자증권 머그클럽팀이 1위로 나섰다. 머그클럽팀의 보유종목은 청담러닝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주 모토닉은 상한가를 기록,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모토닉은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4월5일부터 꾸준히 주식을 사들이면서 상장 이후 최고의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미국계 투자법인인 피드로우프라이스드스탁펀드가 모토닉 지분율을 7.02%에서 8.03%로 늘리기도 했다. 전체 외인 비중은 10.42%에서 11.32%로 증가했고 주가 역시 지난 4월1일 대비 29%이상 올랐다.

LCD관련주 대주전자재료와 덕산하이메탈도 각각 7.47%와 5.95% 급등했다. 대주전자재료와 덕산하이메탈은 최근 LG디스플레이와 삼성전자의 대규모 시설투자 소식에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업종내 탑픽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대주전자재료는 이날 지난 1분기 실적을 발표,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름폭이 더욱 확대됐다.


머그클럽팀은 최근 변동성이 큰 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한꺼번에 여러 종목을 매수하는 데 부담이 있지만 중소형주와 테마주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단기 매매에 나서겠다는 전략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역시 강력한 테마로 꼽히고 있는 LCD관련주를 추가 매수해 보유비중을 늘렸다.


이어 그동안 부진한 성적으로 중위권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임종권 교보증권 차장이 2위로 뛰어 올랐다. 보유종목 엘엠에스는 이날 LED TV용 도광판 시장진출에 대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엘엠에스는 변동장세를 거치며 주가가 1만2000원대까지 떨어졌으나 이날 상한가로 단숨에 1만5000원선을 회복했다. 임 차장은 엘엠에스는 보유종목 중 가장 주가모멘텀이 좋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자해 놓은 상태다. 평가 이익 역시 대폭 증가한 857만원을 기록했다. 또다른 보유종목 라이브플렉스는 '드라고나 온라인'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소식에 1.7% 상승마감했다.


이날 임 차장은 최상위권 고수들 중 가장 높은 4.61%의 당일 수익률을 기록하며 단숨에 누적 수익률 16%대를 회복했다.


한편 서석규 한화증권 과장과 조구호 대신증권 대리는 손실을 기록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조 대리는 보유종목 엘디티모베이스 두 종목이 11%이상 급락한 영향으로 누적 손실이 10%밖으로 확대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임철영 기자 cyl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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