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순위 사전예약 419가구 물량에 600명 신청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차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2순위 사전예약이 전날보다 높은 경쟁률 속에 진행되고 있다.
13일 현재(오후 2시 기준) 경기도 구리 갈매지구는 419가구 물량에 600명이 신청해 1.43대 1의 경쟁률을, 부천 옥길은 533가구 물량에 710명이 몰려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남양주 진건은 915가구 모집에 649명 신청으로 0.71대 1, 시흥 은계는 676가구 물량에 401명의 접수를 받아 가장 4개지구 가운데 가장 저조한 0.59대 1을 기록중이다.
전날 1순위 사전예약에는 총 2764가구 물량에 7253명이 신청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남양주 진건 A-4블럭의 분납임대 59㎡(배정25가구에 43명 신청) 및 S-1블럭의 공공분양 59㎡(배정49가구에 74명 신청)와 부천 옥길 S-1블럭의 공공분양 59㎡(배정30가구에 88명 신청)은 전날 조기 마감됐다.
이날 사전예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4월29일) 기준으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이 기간에 자녀(임신 및 입양 포함)가 있는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청약저축 가입은 6개월 이상, 월납입금 6회 이상이 돼야 하며 월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100% 이하(맞벌이는 120%)의 조건도 만족시켜야 한다.
2차보금자리주택은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오는 14일, 17일 이틀간은 생애최초특별공급 사전예약이, 18~25일에는 일반공급 사전예약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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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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