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내곡·세곡2지구는 전날 조기마감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2차보금자리주택 신혼부부 특별공급 2순위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전날 1순위 사전예약에는 총 2764가구 물량에 7253명이 신청해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신청을 받는 물량은 전날 마감된 서울 내곡·세곡2지구를 제외한 경기지역 4지구(남양주 진건·구리 갈매·부천 옥길·시흥 은계)다.
남양주 진건 A-4블럭의 분납임대 59㎡(배정25가구에 43명 신청) 및 S-1블럭의 공공분양 59㎡(배정49가구에 74명 신청)와 부천 옥길 S-1블럭의 공공분양 59㎡(배정30가구에 88명 신청)도 조기 마감됐다.
이날 사전예약은 입주자모집공고일(4월29일) 기준으로 혼인기간이 5년 이내이고 이 기간에 자녀(임신 및 입양 포함)가 있는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청약저축 가입은 6개월 이상, 월납입금 6회 이상이 돼야 하며 월 소득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의 100% 이하(맞벌이는 120%)의 조건도 만족시켜야 한다.
2차보금자리주택은 사전예약시스템(myhome.newplus.go.kr)과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를 통해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현장접수는 서울의 경우 강남구 개포로 SH공사, 구리 및 남양주 지역은 남양주시 가운동 685-1번지 미성프라자 2층에서 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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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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