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현대차3인방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3만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12일 오후 1시33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5000원(3.83%) 오른 1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사흘 연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거래일대비 900원(3.02%) 상승한 3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도 3% 이상 올라 지난달 30일 세운 52주 최고가(19만500원)에 근접한 상태다.
현대차 주가는 최근 외국인들이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약세를 보였고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 닷새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기아차는 신차 효과 덕에 외국인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대·기아차가 신차 효과로 대내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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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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