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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주 회장 “명품공장서 명품후판 만들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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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12일 연산 150만t 당진 후판 공장 준공식
“글로벌 철강 생산 1000만t 체제 구축”
TMCP강 등 고부가 후판 제품 본격 상업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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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은 12일 “오는 2015년까지 글로벌 철강 생산 1000만t 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이날 오전 충남 당진 후판 공장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당진 공장 준공을 계기로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을 본격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상업생산에 들어간 당진 후판 공장은 동국제강이 지난 3년간 총 1조원(본공사 9264억원) 가량을 투입해 준공한 했으며, 연간 150만t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지난해 10월 20일 시제품 생산에 성공 한 이후 지난해 11월 건설용 후판을 상업 생산한 데 이어 지난 3월 세계 10대 선급을 인증받고 국내외 고객에게 조선용 후판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또 최근까지 CE(유럽연합 통합규격), TMCP 후판 인증(KS HSB500 시리즈) 등의 인증을 획득, 5월부터 TMCP재를 생산 공급하고 압력용기용 열처리재 후판까지도 수주해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했다.



장 회장은 “당진 공장에 동국인의 혼과 열정을 담아 명품 후판을 만들겠다”면서 “포항, 인천, 부산, 당진에서 총 750만t의 철강 제품을 생산 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진 후판 공장은 명품 후판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긴 공장”이라며 “명품정신은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려는 노력과 서슴없는 설비의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한국 철강 종가로서 자존심을 지킨 고(故) 장경호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동국제강이 제2의 도약을 하는 날”이라면서 “금융위기 때에도 중단없이 투자를 추진한 장세주 회장의 리더십은 높이 평가 받아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 장관은 “이번 투자를 이뤄냈다고 철강업계가 앞으로의 미래 투자를 끝내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국내 철강 업계도 품질 고급화와 차별화된 기술개발, 친환경 투자를 계속해야 세계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고 장상태 회장과 우정을 되새기며 심심한 축하를 보낸다"고 축사했다.


동국제강은 지난 1971년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후판을 만들기 시작한 후 주력 공장이었던 포항에 이어 당진에 최첨단의 후판 생산 기지를 건설했다. 당진공장 준공으로 동국제강은 포항의 1, 2후판과 함께 총 3개의 후판 전문 공장에서 연간 440만t의 다양한 맞춤형 후판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는 8000TEU(1TEU는 20피트 길이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315척을 건조할 수 있는 양이다.


국내 후판시장은 지난 2008년 한해에만 780만t의 후판을 수입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공급부족 상황이었으며, 작년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요가 크게 위축되었을 때도 연간 수입량은 430만t에 달할 정도였다. 그만큼 후판 공급 증강의 요구가 거셌다.


올해 동국제강 당진공장을 통해 연간 100만t의 후판 공급을 늘리면서 후판 수급이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조선, 중공업 등 고객들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특히 당진 후판 공장은 고장력강, 광폭 조선용 후판, 온라인 가속 열처리 정밀제어(TMCP)후판, 열처리재 후판 등 고부가가치 전략제품 생산기지로 건설돼 포항의 최적화된 후판 생산 기지와 시너지가 기대 된다.


즉 포항은 기 운영중인 3개 전용 선석으로 조선용 후판을 포함한 다양한 규격의 후판을 연간 290만t까지 공급할 수 있으며, 당진은 5만t급 전용부두를 확보하고 고급강 중심으로 연 최고 150만t을 생산해 포항과 당진을 통해 다양한 후판 제품을 최단 납기로 공급한다.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 공장 가동으로 올해에만 연간 8억달러의 수입 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 완전 풀생산 체제에 돌입할 경우 1조 5천억원의 매출 증대와 10억달러에 달하는 무역수지 개선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 공장의 상업생산 돌입으로 브라질 고로 제철소 건설을 가속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브라질에 고로 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지난 2008년 4월 세계 최대 철광석 공급사인 발레와 CSP라는 현지 합작사를 설립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지난 4월 말 상세한 타당성 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으며, 당진에서의 성장동력 가동으로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최 장관과 정부, 자자체 관계자를 비롯, 정준양 포스코회장 철강협회 회장단 및 업계 대표, 지역주민, 동국제강 임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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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충남)=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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