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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 참가기업 신청 몰려

기업 205개, 해외바이어 185개 등 398개 신청…전시부스도 567개→647개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올해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기업 신청이 몰리고 있다.


행사 개막을 한 달 가량 앞둔 지난 7일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가 확정된 기업은 전시회 205개, 해외 바이어 및 투자가 193개 등 총 398개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현재까지도 경기국제보트쇼에 대한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대기자 명단까지 받고 있는 등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우선 경기도는 참가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전시장 부스도 애초 567개에서 80개를 늘린 647개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경기도는 당초 계획에 없었던 야외 전시장을 설치해 기업의 요구를 수용할 방침이다.


현재 참가 신청된 세계 유수의 기업은 Jeanneau(프랑스), Beneteau(프랑스), Searay Boats(싱가폴), Boston Whaler(싱가폴), Sunseeker(중국) 등이다.


또한 2010 경기국제보트쇼는 20,000㎡ 규모의 해상 전시장에 60척의 보트 전시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서 온 요트를 직접 시승하고 항해할 수 있는 다양한 해상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해양산업육성을 위한 최신 해외정보, 기술습득과 해외 해양전문가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기국제보트쇼 컨퍼런스가 개최되며, 참가기업과 해외 바이어를 위한 수출상담회 등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0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기도 화성 전곡항과 안산 탄도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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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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