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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친환경 양어용 사료 특허 취득"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대봉엘에스가 양어용 펠렛사료 특허를 취득했다.


12일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는 2년간의 연구 끝에 소화효율이 우수한 양어용 펠렛사료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펠렛사료는 수분 함량이 높아 많은 양을 먹여야 하고 물에서 빨리 풀어져 청정해역을 오염시키는 주요 원인였다. 또 소화효율이 떨어져 어류의 성장속도가 떨어지고 소화불량이 발생, 질병의 원인으로 지적받아 왔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특허를 받은 펠렛사료는 바닷불에서 일정 시간 떠 있어 어류가 사료를 섭취하기 쉽고 위에서 빨리 분해된다는 장점이 있다"며 "해양오염도 방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양어용 사료 제조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대봉엘에스는 이같은 제조방법을 적용, 관계사 대봉엘에프(지분 23% 투자)를 통해 '유레카'라는 양어용 사료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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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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