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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 13일 전직원 대상 '사랑의 헌혈 캠페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갤러리아백화점(대표 황용기)이 13일 본사를 비롯한 7개점 전점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갤러리아 사랑의 2 in 1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산업협회 부설 한마음혈액원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한 번(1)의 헌혈로 두 번(2)의 나눔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

헌혈을 통해 고귀한 생명 사랑의 소중함을 실천하고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로 백혈병소아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9년째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 현재까지 총 4800여명이 모두 192만cc(1인당 400cc 기준)의 헌혈을 하고 헌혈증서 기증해 왔다.

이번에 헌혈에 참여하는 임직원의 헌혈증과 임직원들이 소유하고 있는 헌혈증서는 국내 백혈병소아암 아동 환아들을 돕는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돼 아동들의 수술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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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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