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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동 도깨비시장 원산지표시 전통시장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권한대행 김광우)는 지난 6일 서울시 전통시장 중에서 방학동 도깨비시장이 원산지표시 자율점검 전통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산지표시 자율점검 전통시장 선정은 침체돼 가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들의 식재료 구매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고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따른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선정하는 제도다.


방학동 도깨비시장은 농수산물 점포수가 30개 이상이고 상인회의 추진의지와 원산지표시가 50%인 선정요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원산지표시 자율점검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시장에 대해서는 시장 내 상인에게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 원산지 교육과 친절 교육을 실시하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판 제작 지원, 홍보물 제작에 따른 예산 지원도 병행한다.

지난 2005년부터 원산지표시 모범시장으로 선정된 방학동 도깨비 시장은 전통시장 육성정책의 성공한 사례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전통시장 관계자들의 우수 견학 장소로 도봉구 10대 명소에 선정 됐다.


지난 4월에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에 따라 공원과 주차장을 완 비, 현대화된 전통시장으로 환경을 정비하여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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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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