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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원더걸스 부당 대우? 악의적 주장에 법적 대응"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컴백을 앞둔 걸그룹 원더걸스가 미국서 활동하며 소속사에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정욱 대표는 11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보도된 내용은 상식적으로 말도 안된다. 터무니없다. 급여 문제로 해고된 영어 교사가 악의적으로 주장하는 내용이며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원더걸스의 영어 과외를 맡았던 미국인과 인터뷰를 통해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의료보험 미가입으로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해 질병의 고통에 시달렸으며 불법 개조된 사무실에서 생활, 소속사가 벌금을 물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정 대표는 "뉴저지에 숙소를 따로 구입하려고 했지만 원더걸스 멤버들이 맨하탄에서 생활하기를 원했다. 4층짜리 건물에 3,4층이 완전히 주택구조로 지어졌으며 그 곳에서 아무런 문제 없이 생활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불법 개조로 2500달러 벌금을 물었다는 보도에 대해선 "확인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또 의료보험 문제에 대해서는 "원더걸스가 신인도 아니고 그런 문제가 생겼다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다. 트위터로도 항상 자유롭게 소통하고 있는데 부당한 대우를 받고도 말 못하고 있었겠냐"고 반문했다.


이 매체는 또 선예의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진 급박한 상황에서 선예가 스폰서인 소니에릭슨 공연에 참석해야 했다는 보도에 대해선 "말이 안된다"고 일축했다.


정욱 대표는 "우선 상황을 먼저 파악해 보겠다. 이 사람이 왜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는지 등을 살펴본 후 필요하면 법적인 조치도 취하겠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JYP의 또다른 관계자는 "우리는 '연예 활동에 대한 연예인의 통제권 보장' 등을 명시한 표준계약서를 사용하고 있다. 어떤 일을 진행할 때 멤버 한 명이라도 동의하지 않는다면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부당한 처우를 할 수 있겠냐"고 어이없어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6일(한국시간) 새 앨범 '투 디퍼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의 전세계 동시 발매로 전격 컴백한다.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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