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동서식품";$txt="동서식품은 11일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 후원하는 제 2회 ‘맥심 사랑의 향기’ 기념식을 거행했다. 왼쪽 뒷 열 세번째 부터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 최명산 본부장, 홍승수 전무, 신안초등학교 권부한 교장, 한국메세나협의회 이병권 사무처장.";$size="510,340,0";$no="20100511153150356829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서식품이 어린이 관악 오케스트라인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를 후원한다.
동서식품은 11일 경남 산청 신안초등학교에서 제 2회 '맥심 사랑의 향기' 기념식을 갖고 3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서식품의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돼 지난해 미국 카네기홀 공연으로 화제가 됐던 부산 소년의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후원하게 된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일무이한 면 단위의 어린이 관악 오케스트라이지만 2007년과 2008년 '대학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할 만큼 우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이번 후원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성장 뿐 아니라 경남 산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 나눔 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서식품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향기로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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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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