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지난 2월 출시한 '신한 My Car 대출'을 시작으로 4월에 신한 체크카드와 결합한 대출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신한 S-MORE신용카드와 결합한 '신한 S-MORE My Car 대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S-MORE 신용카드로 차를 구매하고 카드대금 결제일에 맞춰 카드결제금액이 대출로 전환돼 상환됨으로써 대출이자를 최장 40일까지 절약하는 획기적 복합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직장인 및 자영업자 등 본인 소득이 있는 고객으로 대출한도는 기존 신용한도와는 별개로 본인의 소득과 신용등급에 따라 최고 5000만원까지 가능하고, 대출기간은 분할상환 방식으로 최장 5년 이내다.
특히 취급수수료와 근저당 설정이 없어 할부금융사에 비해 평균 2∼5% 저렴한 금리로 새 차를 구입할 수 있으며, 급여이체, 카드 결제계좌 등록, 그린자동차 등 거래 요건에 따라 최고 0.5%까지 우대가 가능하다.
6월말까지 대출을 받거나 대출희망 신청고객에 대해서는 0.3%를 추가로 우대해주는 이벤트 행사가 있어 현재 연 6.29∼6.69%로 신차를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은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금리 혜택뿐만 아니라 대출금액의 최고 1.5%를 캐쉬백 포인트로 제공하고,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0.2%∼2.0%포인트를 '신한 S-MORE 포인트 통장'에 적립해 준다.
지금 뜨는 뉴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은행 자동차대출의 장점, 신용카드 결제에 따른 캐쉬백 혜택, 포인트 적립 및 최장 40일까지의 대출이자가 절약되는 획기적 복합상품을 출시했다"며 "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에게는 신한은행의 S-MORE My Car 대출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이광호 기자 k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