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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순조로운 출발, 검색어도 1위 '성공 조짐'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 (극본 장영철, 정경순 극본·연출 유인식)가 각종 포털사이트 인터넷 검색어 1위를 싹쓸이하며 '거인의 힘'을 과시했다.


70년대 경제 개발기 한남자의 성공과 욕망, 사랑 등을 그리는 ‘자이언트’는 지난 5월 10일 1, 2부 연속방송에서 호평을 얻으며 시청률이 각각 9.6%와 14.0%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뿐만 아니라, 방송 시작부터 한 포털사이트 인터넷 검색어 순위에 ‘자이언트’가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명품아역인 김수현과 남지현, 여진구 등도 각각 실시간 검색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 시청자들은 드라마 게시판에 “최근 다른 나라 영향을 받은 드라마들이 많았는데, ‘자이언트’는 오랜만에 우리정서에 맞는 드라마다. 재미있다”, “정보석씨 악역이 너무 잘 어울려서 깜짝 놀랐고, 아역들 연기 진짜 명품인걸 확인했다", "김서형씨, ‘아내의 유혹’때와는 달리 억척스러운 여자와 모성애를 가진 엄마 사이를 적절하게 잘 표현하신 것 같다”는 등 칭찬의 글을 써내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장영철 작가는 “드라마는 경제개발과 더불어 성공과 사랑이 그려가면서 무엇보다도 이안에 휴머니즘을 담으려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그려가면서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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