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대 초반, LCD 화면밝기 자동 조절 기능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팅크웨어가 30만원대 초반의 2D(평면 그래픽) 내비게이션을 선보였다.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과 액세서리까지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내비게이션 업체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10일 2D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AE'를 출시했다.
'아이나비 AE'는 업그레이드된 '아이나비 SE3.2' 전자지도를 탑재해 편리한 사용자환경(UI)와 그래픽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주변 밝기를 자동으로 측정해주는 L센서(조도센서)가 탑재돼 자동으로 LCD 화면밝기를 조정해준다.
야간 주행이나 터널 진입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USB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외부기기와 연동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 외 지상파DMB, 오디오, 디빅스(DivX, Xvid), 노래방, 게임, 차계부 등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전자매뉴얼도 내장했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메모리 내장 제품이 30만9000원, 8GB 제품이 34만9000원으로 저렴하다. 제품 구매 시 리모컨, 보호커버, 액정보호 필름 등의 액세서리도 기본 제공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AE는 30만원 초반대의 매력적인 가격과 함께 기본 기능에도 충실한 제품"이라며 "액세서리도 기본 제공해 실속형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제품을 구매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순금 10돈짜리 황금 호랑이와 디지털카메라,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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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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