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1~13일 오사카서 해외홍보…항공사, 여행사, 언론사 등 대상 관광설명회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북도가 청주공항을 통한 일본관광객 끌어들이기에 적극 나선다.
충북도는 10일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5000만명 유치와 ‘청주국제공항~오사카 간사이공항’ 새 정기노선 개설을 위해 일본지역 해외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안으로 이승훈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9명의 홍보단을 보낸다. 청주국제공항활성화대책(위), 관광협회, 대한한공, 통일그룹, 여행사관계자들로 11~13일 오사카를 찾아가 항공사, 여행사, 언론사를 대상으로 충북관광설명회를 갖는다.
또 오사카부, 현지항공사, 여행사도 찾아가 청주국제공항 및 ‘2010 대충청방문의 해’와 충북관광자원 소개, 청주~일본 항공노선 운항계획, 한류관광상품 운영계획도 홍보한다.
특히 21일부터 취항하는 청주~오사카 항공노선에 대해 일본여행사, 항공사, 언론사의 관심을 끌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꾀한다.
정기 노선화를 위한 교두보역할과 일본 통일그룹 국내연수자의 청주국제공항 이용을 권하는 유치작업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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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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