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코스피시장 주요 동향 관측 이래 사상 최대의 외국인 순매도 기록이 나왔다. 그리스에서 비롯된 유럽발 위기감에 코스피지수가 전일 대비 2.21%(37.21포인트) 내린 1647.50으로 마감한 가운데 이 같은 외국인 매도세가 폭락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순매도 금액은 1조2374억원으로 역대 최대 금액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 1998년 1월20일 집계 이후 최대 수준의 순매도 금액으로 지난 2007년 8월16일 6.92%(125.91포인트) 급락할 때 1조326억원을 순매도한 기록이 역대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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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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