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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한마디] 눈치보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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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개장과 함께 외국인의 대량매도로 선물이 급락했다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보합까지 되돌려놨다. 일단 2~3년물 위주로 좀 강하고 보합권에서 숨고르기 양상이다. 외인매물이 추가로 나오느냐가 관심사고 최근 물렸던 증권과 은행들이 반대로 매도로 꺾을수 있어 서로들 눈치보고 있는 상황이다.” 7일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가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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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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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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