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고려아연이 금 가격 급등 소식에 반등세를 기록중이다. 그리스 재정 위기의 유럽 전역 확산 우려감에 폭락장을 연출하고 있는 국내 증시와 상반된 모습이다. 유럽 국가들의 얽히고설킨 경제 구조로 인한 재정 위기 불안감이 커지면서 안전 자산인 금 선호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1.66%(3000원) 오른 18만4000원에 거래되며 3 거래일만에 반등세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금 6월물 가격은 전일 대비 1.9%(온스당 22.30달러) 오른 1197.3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월16일 이후 최대 상승폭으로 집계됐다.
한편 비철금속주로 분류되는 고려아연은 금(부가생산물) 제련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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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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