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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일렉트로닉스, 2Q 실적은 더 좋다..목표가↑<하나證>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6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1분기 실적 호조세가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원에서 3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이정, 임재희 애널리스트는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단가인하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LCD용 커넥터 판매량과 휴대폰용 커넥터 판매량 호조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도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 8세대라인 증설효과에 따른 LCD용 커넥터 판매량 증가와 휴대폰용 커넥터 판매량 호조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 17.2% 증가한 473억원과 99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주일렉트로닉스의 투자 포인트로는 일본경쟁업체 대비 높은 원가경쟁력 및 이에 따른 점유율 급상승과 휴대폰용 커넥터 물량 증가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확대 된다는 점을 꼽았다. 또 매우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대비 높은 수익성과 우수한 기술력 등도 눈여겨 볼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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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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