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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연세대학교(총장 김한중)가 오는 8일 창립 125주년 기념식을 연다.
연세대 측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신촌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12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4일 오후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랑과 감사의 축제’라는 주제 아래 ‘한국교회와 함께한 연세 125년’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차분하면서도 성대하게 펼쳐진다.
2006년에 데뷔한 여성 블랙가스펠팀 소울싱어즈가 기념식 ‘경배와 찬양’ 순서를 장식하고 이어서 열리는 메인행사인 제 1부 기념식은 설교 및 기도, 성가대의 찬양 등으로 진행된다.
윤형주 장로의 사회로 진행되는 제2부 축제의 시간에는 워십댄스, 마커스그룹, 소향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신경근육 질환 중 하나인 척추성 근위축증을 앓고 있어 ‘연세대 호킹’으로 불리는 신형진 군(연세대 컴퓨터공학과 4년 재학)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졸업 25년·35년·50년을 맞은 동문들의 학부 재상봉 행사도 이어지고 3대 이상을 배출한 연세동문 쉰일곱 가족을 모아 ‘자랑스러운 연세가족 찾기’ 행사도 진행한다.
연세대에서는 이날 기념식을 전후해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열려 개교 125주년을 축하한다.
오늘 6일부터 31일까지는 ‘기독교선교 125년과 연세’ 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가 열린다. 세계대학 총장들과 학장,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하는 국제 컨퍼런스도 6일과 7일 이틀간 진행되고 오는 12∼13일에는 다양한 문화와 음식 등이 어우러진 ‘글로벌 페스티벌’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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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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