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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어버이 날 맞아 장수사진, 발 마사지 등 푸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4일 숭인2동주민센터는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과 ‘발마사지’를 진행한다.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숭인2동과 서울전문학교(숭인동 소재)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서울전문학교 미용학부 학생과 교수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서울전문학교 7층 미용과 강의실에서 열린다.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은 저소득 어르신들을 더욱 멋있게 보이게 하기 위해 메이크업 후 촬영할 예정이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에 넣어 전달된고 발마사지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선물이 될 것이다.

숭인2동주민센터와 서울전문학교는 지난해부터 어르신을 위한 퍼머·염색·마사지·한방진료, 어린이를 위한 쿠키만들기·컴퓨터교실·갯벌체험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계발해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종로실버밴드’ 후원식이 개최된다.


이번 후원은 정기적인 문화공연과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위문공연을 펼칠 종로실버밴드의 소식을 들은 콜텍문화재단의 관심으로 이루어지게 됐으며 기타 21대와 강사료 800만원 상당을 후원한다.


종로구는 음악적 소질과 재능이 있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종로실버밴드를 5월 중 창단할 예정이며, 지난 2월부터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20여명의 어르신이 접수한 상태이며 키보드와 기타에 재능이 있는 어르신의 추가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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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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