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모바일 분야 성장성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던 SK컴즈가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약세다.
4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SK컴즈는 전날 보다 750원(4.04%) 하락한 1만7850원에 거래중이다. SK컴즈는 4월 한달 동안 48.80% 급등했고 3일에는 52주 최고가 기록도 갈아 치웠다.
이날 SK컴즈는 1분기 매출액 518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 해 1분기 보다 1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검색 트래픽 증가로 검색과 입점 광고 매출이 늘었다"며 "매출 증가는 손익분기점 수준을 넘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이 수준을 넘는 매출 증가는 곧바로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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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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