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지난달 큰 폭의 판매 개선을 보였던 미국 자동차 판매가 4월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각 업계가 여전히 공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빌어 지난 4월 한 달 미국 내 자동차 총 판매가 113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3월 1178만대 판매를 소폭 밑도는 수준이지만 전년 동기 972만대보다는 개선된 기록이다.
브랜드 별로는 닛산이 4월 한 달 동안만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어난 기록적인 판매 신장이 예상되며, 포드의 경우 전년 대비 25% 늘어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분기 판매 부진에 허덕였던 크라이슬러 판매량은 플릿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제너럴모터스(GM)는 폰티악, 새턴, 허머 등의 브랜드 생산 중단과 사브 브랜드 매각 등의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5% 안팎의 판매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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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톱라크 트루카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산업이 완전한 회복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여름까지 미국 내 자동차 월간 판매량이 12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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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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