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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Plus]윈포넷, 1분기 매출↑ 이익↓

[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윈포넷(대표 권오언)은 3일 올해 1분기 매출 77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비 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1.2% 감소한 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전년동기대비 56.2% 감소한 4억3900만원에 머물렀다.


회사 관계자는 "전년동기대비 해외 전시회 참가와 연구개발비, 연구인력 확충 등에 의해 영업이익이 감소됐지만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으로 원가율은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음달 10일부터 사흘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보안전시회인 IFSEC 2010에 참가한다"며 "제품 프로모션 등을 통해 영국 및 유럽 보안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강화해 올해 매출 목표액을 확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언 윈포넷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동향 을 파악하고 EU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정보수집에 주력할 것"이라며 "현지에서 타깃 바이어를 별도로 초청해 신제품 프로모션 등을 통해 신규 계약을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IFSEC에는 전세계 55개국 610여개 기업이 참석하며 행사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IFSEC는 미국의 ISC WEST, 독일의 Security Essen과와 함께 세계 3대 보안전시회 중 하나로 올 대회에는 '안전과 건강한 엑스포(Safety & Health Expo, The Facilities Show, int’l Fire 등)' 관련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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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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