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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해상, 지난해 호실적 발표에 상승폭 '확대'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현대해상이 지난 2009 회계연도 호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모습이다. 장기 손해보험 매출 증가가 총 매출 증가로 이어지는 등 향후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오전 10시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해상은 전일 대비 2.91%(600원) 오른 2만1250원에 기록하며 거래량은 18만주를 상회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지난 2009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9.3% 늘어난 25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6%, 60.2% 증가한 7조6960억원, 1844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장기손해보험 매출이 증가해 매출액 증가에 영향을 미친 가운데 사업비율 등이 개선돼 순이익도 증가세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의 결산배당금은 보통주 1주당 700원으로 시가배당율은 총 3.7% 수준이다. 총 562억여원을 배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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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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