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5월3일)

시계아이콘02분 5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에 부담을 느낄 전망이다. 골드만삭스 검찰 조사와 중국 지준율 인상 등으로 NDF환율이 상승하면서 개장 초 오름세를 나타낼 수 있다.


그리스에 대한 1100억유로 지원안이 타결되면서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이 한숨 돌렸지만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안심하기 이르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삼성생명 IPO 청약일인 만큼 이에 따른 하락 부담이 여전하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도 강하게 의식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이 막히는 가운데 하락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외 불확실성과 당국의 개입의지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1.5/1112.5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08.4원)대 2.5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08.5원, 고점 1113.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3.85엔, 유로·달러는 1.3294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방안이 완전 타결됐고 그 규모도 크게 늘어남에 따라서 그리스에 대한 우려는 크게 감소할 전망이지만 지난 주말 미 증시의 급락과 전일 중국의 추가 지준율 인상 등은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다소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 이날 하락세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4월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예상 보다 크게 증가했고 삼성생명 상장을 앞둔 수급부담감 등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서 하락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5원 ~ 1115원


우리은행 삼성생명 IPO 등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개입 경계감으로 큰 폭 하락은 없을 듯하다. 당분간 환율이 아래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주 외환당국자의 시장 안정화 조치 발언으로 개입 경계감이 강해 이날 큰 폭의 하락은 어려울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08.0원~1118.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골드만 삭스 검찰 조사 소식 및 경기 지표 악화로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한 영향으로 상승한 역외 NDF환율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주말 그리스에 대한 EU-IMF의 구제 금융 지원안이 타결되고 국내 4월 무역수지가 큰 폭 증가함에 따라 달러화 약세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인상해 유동성 회수 조치에 나서면서 환율 하락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4.0원~1112.0원.


대구은행삼성생명 IPO관련 물량이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소화되는지 지켜볼 중요한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당국의 스탠스로 보면 쉽게 1100원을 내줄 것으로는 보여지지 않고 실제적으로 18억불이 시장에서 분할되어 처리된다면 최근 시장 거래량으로는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보인다. 다만 삼성생명 IPO 물량 이외에 외인들의 주식물량 및 펀드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레벨은 결국 1100 아래로 트라이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05.0원~1115.0원.


부산은행 외환 당국의 1100원대 방어 의지가 대단하다. 연일 구두개입과 함께 시장에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수출 급증, 경상수지 흑자, 삼성생명 IPO 자금공급, 업체 대기매물 등 전방위 환율 하락 재료가 가시지 않고 있다. 과도한 시장개입에 따른 외환보유고 급증도 부담이다. 한마디로 시장이 과잉 유동성 딜레마에 빠졌다. 주말 뉴욕증시는 골드만 삭스 수사 발표로 급락, 그리스 사태는 EU 및 IMF 1200억유로 지원 결정에 유로화 급등하면서 유럽증시는 강세다.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은 강세다. 역외선물환시장(NDF)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9~1113원 주거래 뒤 1111원, 서울외환시장 종가수준 대비 3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여파가 시장 심리를 지배하고 있으나 추세 반전은 아니다. 오늘도 업체매매, 외국인 주식매매, 대내외 증시, 은행권 포지션 전략 등에 따라서 환율 예상 범위는 1108.0원~1113.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대외 호악재로 혼조, 삼성생명 물량 부담에 주목할 듯하다. 주말 동안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뉴스로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가 약화되겠으나 중국의 지준율 인상과 미 금융규제법 표결 등의 불확실성으로 대외변수들은 방향성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할 듯하다. 한편 어린이 날로 영업일이 적은 가운데 7일 삼성생명 IPO의 대금납입 일을 앞두고 이와 관련한 물량이 주초 환시에 하락 압력 가할 듯 보여지며, 4월 무역 수지 흑자 뉴스도 환율에 하락 압력 가하며 환율의 1100원 하향 테스트로 이끌 듯하다. 하지만 대외 불확실성들과 당국의 강한 개입 의지가 낙폭 제한하며 1100원대의 지지력 제공할 듯. 이번주 예상범위는 1100원~1120원.이날은 대외 호악재에 따른 증시 동향 주목하며 1110원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5.0원~1115.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견조한 경기 회복세 및 재정 건전성이 대외 악재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유럽發 재료의 환시 영향력 축소 및 미 저금리 기조의 확인 속에 환율의 하락 흐름은 5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배당 시즌이 이렇다 할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종료되며 수급 상 아래쪽에 대한 부담은 완화된 모습이나, 당국의 개입 패턴이 변화할 가능성은 시장의 경계감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그간 스무딩 오퍼레이션으로 환율 하락에 대응하던 당국은 지난 달 27일 강도 높은 실개입과 구두개입을 단행하며 환율의 반등을 이끈 바 있는데, 이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 및 이에 따른 경기 회복 둔화 가능성에 근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이 1000원대를 눈 앞에 두고 시장의 레벨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 같은 당국의 레벨 방어 의지 표출은 단기적으로 과도한 매도 심리를 둔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경기 펀더멘털에 근거한 환율의 하락 추세가 여전히 유효한 데다, 세계 경기 회복 및 미 저금리 기조에 기댄 리스크 거래 유지, 여전한 위안화 절상 기대, 외인 증권 순매수 및 경상흑자 기조 유지 전망 등 환율의 하락을 뒷받침하는 재료가 다분한 여건에서 당국의 개입 강화는 과도한 숏심리 해소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선영 기자 sigumi@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