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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환율 어떻게 보시나요?(5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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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에 부담을 느낄 전망이다. 골드만삭스 검찰 조사와 중국 지준율 인상 등으로 NDF환율이 상승하면서 개장 초 오름세를 나타낼 수 있다.


그리스에 대한 1100억유로 지원안이 타결되면서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이 한숨 돌렸지만 포르투갈, 스페인 등이 아직 남아있는 만큼 안심하기 이르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삼성생명 IPO 청약일인 만큼 이에 따른 하락 부담이 여전하나 당국의 스무딩오퍼레이션도 강하게 의식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1100원선이 막히는 가운데 하락세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외 불확실성과 당국의 개입의지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현지시간)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1.5/1112.5원에 최종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108.4원)대 2.55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저점 1108.5원, 고점 1113.0원에 거래됐다. 마감무렵 달러·엔은 93.85엔, 유로·달러는 1.3294달러를 기록했다.


신한은행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방안이 완전 타결됐고 그 규모도 크게 늘어남에 따라서 그리스에 대한 우려는 크게 감소할 전망이지만 지난 주말 미 증시의 급락과 전일 중국의 추가 지준율 인상 등은 우리나라 금융시장에 다소 부담을 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서 이날 하락세는 다소 주춤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4월 무역수지 흑자규모가 예상 보다 크게 증가했고 삼성생명 상장을 앞둔 수급부담감 등은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함에 따라서 하락압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5원 ~ 1115원


우리은행 삼성생명 IPO 등 원달러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개입 경계감으로 큰 폭 하락은 없을 듯하다. 당분간 환율이 아래쪽으로 향할 것으로 보이나 지난주 외환당국자의 시장 안정화 조치 발언으로 개입 경계감이 강해 이날 큰 폭의 하락은 어려울 듯하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08.0원~1118.0원.


하나은행 원달러 환율이 골드만 삭스 검찰 조사 소식 및 경기 지표 악화로 뉴욕증시가 큰 폭 하락한 영향으로 상승한 역외 NDF환율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주말 그리스에 대한 EU-IMF의 구제 금융 지원안이 타결되고 국내 4월 무역수지가 큰 폭 증가함에 따라 달러화 약세를 부추길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중국 인민은행이 지준율을 인상해 유동성 회수 조치에 나서면서 환율 하락 압력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4.0원~1112.0원.


대구은행삼성생명 IPO관련 물량이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소화되는지 지켜볼 중요한 한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까지 당국의 스탠스로 보면 쉽게 1100원을 내줄 것으로는 보여지지 않고 실제적으로 18억불이 시장에서 분할되어 처리된다면 최근 시장 거래량으로는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다고 보인다. 다만 삼성생명 IPO 물량 이외에 외인들의 주식물량 및 펀드물량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레벨은 결국 1100 아래로 트라이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예상 범위는 1105.0원~1115.0원.


부산은행 외환 당국의 1100원대 방어 의지가 대단하다. 연일 구두개입과 함께 시장에 시그널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수출 급증, 경상수지 흑자, 삼성생명 IPO 자금공급, 업체 대기매물 등 전방위 환율 하락 재료가 가시지 않고 있다. 과도한 시장개입에 따른 외환보유고 급증도 부담이다. 한마디로 시장이 과잉 유동성 딜레마에 빠졌다. 주말 뉴욕증시는 골드만 삭스 수사 발표로 급락, 그리스 사태는 EU 및 IMF 1200억유로 지원 결정에 유로화 급등하면서 유럽증시는 강세다. 국제유가 금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은 강세다. 역외선물환시장(NDF)에서 원달러 환율은 1109~1113원 주거래 뒤 1111원, 서울외환시장 종가수준 대비 3원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여파가 시장 심리를 지배하고 있으나 추세 반전은 아니다. 오늘도 업체매매, 외국인 주식매매, 대내외 증시, 은행권 포지션 전략 등에 따라서 환율 예상 범위는 1108.0원~1113.0원,


전승지 삼성선물 애널리스트대외 호악재로 혼조, 삼성생명 물량 부담에 주목할 듯하다. 주말 동안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 타결 뉴스로 전반적인 안전자산선호가 약화되겠으나 중국의 지준율 인상과 미 금융규제법 표결 등의 불확실성으로 대외변수들은 방향성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할 듯하다. 한편 어린이 날로 영업일이 적은 가운데 7일 삼성생명 IPO의 대금납입 일을 앞두고 이와 관련한 물량이 주초 환시에 하락 압력 가할 듯 보여지며, 4월 무역 수지 흑자 뉴스도 환율에 하락 압력 가하며 환율의 1100원 하향 테스트로 이끌 듯하다. 하지만 대외 불확실성들과 당국의 강한 개입 의지가 낙폭 제한하며 1100원대의 지지력 제공할 듯. 이번주 예상범위는 1100원~1120원.이날은 대외 호악재에 따른 증시 동향 주목하며 1110원 중심 등락이 예상된다. 이날 예상범위는 1105.0원~1115.0원.


변지영 우리선물 애널리스트 견조한 경기 회복세 및 재정 건전성이 대외 악재에 대한 내성을 키우고 있는 가운데 유럽發 재료의 환시 영향력 축소 및 미 저금리 기조의 확인 속에 환율의 하락 흐름은 5월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배당 시즌이 이렇다 할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종료되며 수급 상 아래쪽에 대한 부담은 완화된 모습이나, 당국의 개입 패턴이 변화할 가능성은 시장의 경계감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그간 스무딩 오퍼레이션으로 환율 하락에 대응하던 당국은 지난 달 27일 강도 높은 실개입과 구두개입을 단행하며 환율의 반등을 이끈 바 있는데, 이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기업의 채산성 악화 및 이에 따른 경기 회복 둔화 가능성에 근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환율이 1000원대를 눈 앞에 두고 시장의 레벨 부담이 증가하는 가운데 이 같은 당국의 레벨 방어 의지 표출은 단기적으로 과도한 매도 심리를 둔화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경기 펀더멘털에 근거한 환율의 하락 추세가 여전히 유효한 데다, 세계 경기 회복 및 미 저금리 기조에 기댄 리스크 거래 유지, 여전한 위안화 절상 기대, 외인 증권 순매수 및 경상흑자 기조 유지 전망 등 환율의 하락을 뒷받침하는 재료가 다분한 여건에서 당국의 개입 강화는 과도한 숏심리 해소 이상의 의미를 지니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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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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