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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이천도자기축제 깜짝 방문..팬사인회 개최

김병만(왼쪽)이 도자기 명장 김복한에게 자기 빚는 법을 배우고 있다";$size="550,354,0";$no="201005030711048383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제24회 이천도자기축제' 홍보대사로 나섰다.


김병만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도자기축제장인 설봉공원을 찾아 관람객 300여명에게 사인을 해줬다. 이어 그는 이천시도자기명장 김복한으로부터 도자기 빚는 법을 배워, 직접 자기를 빚기도 했다.

김복한은 "김병만씨가 달인으로 인기를 끌어서인지 도자기도 달인처럼 잘하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김병만은 "평소 이천도자기축제를 매년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 도자기 만드는 체험을 보고,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정말 도자기의 달인이신 김복한 선생님에게 도자기를 배우는 체험을 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천도자기명장 김복한 선생님은 현재 이천시 신둔면에서 한청도예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도에 이천도자기명장, 2004년도에는 경기도 으뜸이로 선정됐다.


이번 도자기 축제는 국내 최대의 도자기축제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전시, 이벤트,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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