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임직원 당진공장 상업 생산 앞두고 지리산 산행
$pos="C";$title="동국제강 임직원 지리산 산행";$txt="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가운데 선글라스 착용)이 지난달 30일 임직원들과 지리산 천왕봉에 올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size="550,409,0";$no="20100501223949706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철강 종가 자존심을 건 ‘명품 후판’ 만들어야 한다.”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이 지난달 30일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임직원들에게 던진 화두다.
장 회장과 회사 임직원 240여명은 이날 충남 당진 후판 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지리산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은 지리산 중산리에서 시작해 천왕봉 정상을 오른 후 백무동으로 내려왔다.
장 회장은 “위기에도 임직원들 모두가 하나로 뭉쳐 지난해 글로벌 경제 세계 최고의 자랑스러운 당진 후판 공장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며 “오늘 산을 오르는 마음으로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os="L";$title="동국제강 임직원 지리산 산행";$txt="동국제강 장세주 회장이 30일 임직원 240여명과 함께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고 있다.";$size="300,449,0";$no="201005012239497062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동국제강은 올해 당진 후판 공장의 상업생산 돌입, 브라질 제철소 건립 등을 앞두고 ‘성장을 위한 힘찬 도약’을 경영 방침으로 내세웠다.
특히 국내 최초로 후판을 만들기 시작한 동국제강은 지난해 당진에 연산 150만t 생산능력의 고급 후판 공장을 완공해 지난 3월부터 국내외 고객들에게 조선용 후판 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이달부터 광폭 조선용 후판, 열가공고장력강판(TMCP) 후판, 열처리재 후판 등 전략제품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동국제강은 오는 12일 당진 후판 공장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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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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