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경기도 지역에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1일 오전 연천군 연천읍 와초리의 한 젖소 농가에서 소 1마리가 젖꼭지에 물집이 생기는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인다며 신고했다.
이 농가는 6차 구제역 발생지인 경기 김포시의 젖소 농가로부터 북동쪽으로 약 70㎞ 떨어진 곳으로 당국의 기존 방역망 바깥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의심 소로부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벌일 예정이며, 결과는 이날 밤 또는 다음 날 새벽경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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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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