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김연학 KT 가치경영실장(CFO)은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 ARPU는 작년 동기비 15% 증가했다"면서 "연말까지 스마트폰 가입자 200만명이 목표니 데이터APRU도 20%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방통위가 추진하는 마케팅비 상한제는 기본적으로 통신사업자들이 비용을 절감해서 수익성을 올리고 타부분에 투자해야한다는 원칙에는 동의한다"면서도 "다만 마케팅비 상한규제가 모든 사업자에게 동등한 조건에서 적용되는 일은 없어야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KT의 의견을 방통위에 전달중이며 조만간 타결되어 마케팅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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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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