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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 절반 이상 "아이패드 안 산다"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아이패드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국내 컴퓨터사용자의 절반 이상은 아이패드 구매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아이티스타(대표 안창주)가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컴퓨터수리 의뢰 고객 1046명에게 아이패드 구매 의사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68.1%(712명)가 '아이패드 구매의사가 없다'고 응답했다. 구매의사가 있다고 밝힌 응답자는 334명으로 전체의 31.9%였다.

또한 응답자의 43.8%(458명)는 아이패드와 넷북 포함한 노트북 중 어느 쪽을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노트북이라고 답했다.


아이패드 국내 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상태에서 '아이패드가 아이폰만큼 성공할 수 있을까'를 묻는 질문에는 68.4%(715명)가 성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성공할것이라는 응답은 전체 25%인 261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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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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