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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피크닉' 아이유-성진환-최현준 조합에 팬들 '관심'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봄의 감성을 터치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콘서트 'Lovely Picnic(러블리 피크닉)'이 지난 주 티켓 판매 오픈 이후 여성 관객의 뜨거운 반응으로 티켓 점유율 90%를 넘나들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주요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주 'Lovely Picnic'이 티켓 오픈 이후 꾸준히 여성 관객들의 구매가 이어져 지난 28일 현재 87.5%로 높은 지지층을 형성했다. 특히 세대별 분포에서 20대가 60% 이상으로 젊은 층들로부터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는 가요계의 엄친아로 소문난 스윗소로우의 성진환, V.O.S 최현준, 그리고 실력 있는 뮤지션 아이유 등이 한 팀으로 결성된다는 소식이 20대 여심을 뒤흔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을 차지하며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은 스윗소로우 성진환은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출신으로 귀여운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 등으로 가요계 대표 '엄친아'로 손꼽힌다.

V.O.S 최현준은 음악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뛰어난 작곡 실력을 겸비한 것은 물론 180cm의 키와 잘생긴 외모로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좋은 콘서트 측은 “성진환, 최현준 등 엄친아들의 등장과 상대적으로 20대에게 높은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는 아이유가 메인 아티스트로 등장한다는 소식이 티켓 파워로 작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16살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으로 유희열, 김형석 등 국내 최고의 뮤지션들에게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대표적인 실력파 라이브 뮤지션으로 첫 콘서트를 한다는 기대감에 20대 관객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은 설레는 봄, 첫만남, 첫사랑 등을 테마로 야외에서 즐기는 피크닉처럼 캐주얼한 공연으로 20대 사랑을 주제로 젊고 밝은 느낌으로 다양한 부대행사와 패키지 상품을 활용한 체험형 콘서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엠넷미디어 주최, 좋은콘서트 주관으로 열리며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 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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