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이 '희망의 집수리 사업'으로 '나눔의 문화' 실천에 한걸음 더 나선다.
GS건설은 30일 허명수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안성시 보개농협 강당에서 '희망의 집수리 사업'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민간차원의 사회적 나눔운동이다. GS건설을 비롯해, 남촌재단, 농협중앙회 등이 참여해 저소득층 574가구에 대한 집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허명수 GS건설 사장,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체결식 후에는 직원, 봉사단 등 참석인원 전원이 독거노인가구 집수리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허명수 사장은 "GS건설은 이번 '희망의 집수리 사업'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나아가 우리사회 전반에 사랑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겠다"면서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가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GS건설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6년 초 '자이 사랑 나눔 봉사단'을 발족하고 현장과 본사 직원을 총 123개의 조직으로 구성, 해비타트 및 독거노인지원, 어린이 교육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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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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